안녕하세요. 2026년 새해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새해에 추암 촛대바위에서 해돋이를 본 적이 있는데요. 바위 사이로 천천히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소원을 빌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추위는 잊을 만큼 장관이었지만, 사람이 많아 새벽부터 움직여야 했던 기억도 함께 남아 있습니다.
2026년에는 조금 더 편하게, 열차 패키지를 활용해 해돋이를 맞이할 계획입니다. 동해시 공식 자료와 한국천문연구원 발표를 바탕으로, 명소부터 시간·열차·축제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동해 해돋이 명소
동해의 해돋이 명소는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추암촛대바위가 첫 번째 추천지입니다. 애국가 배경으로도 등장하는 이곳은 일출 명소로 손꼽힙니다. 10분 정도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파노라마 뷰가 펼쳐지는데, 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이 장관입니다.
망상해수욕장은 넓은 모래사장에서 여유롭게 해돋이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주차가 편했고 사람들이 적당히 있어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논골담길 근처의 도째비골스카이밸리도 인기 명소입니다. 묵호항과 등대가 함께 어우러져 사진 찍기에 좋고, 무릉계곡은 산악 지대라 바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초보자라면 접근성이 좋은 추암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추암 촛대바위
- 애국가 배경으로도 유명한 전국 대표 해돋이 명소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10분 정도만 걸으면 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을 정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망상해수욕장
- 넓은 백사장에서 여유롭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습니다.
-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 묵호항과 등대가 함께 어우러져 사진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 논골담길
- 해돋이와 함께 벽화마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 무릉계곡
- 바다 대신 산에서 조용한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처음 동해 해돋이를 계획하신다면 접근성과 상징성이 모두 좋은 추암 촛대바위부터 추천드립니다.
2026년 동해 해돋이 시간
2026년 1월 1일 동해 지역 해돋이 시간은 오전 7시 38분 전후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 기준으로 추암·망상해변 일대는 약 7시 38분경 태양이 떠오릅니다.
- 전날(12월 31일) 일몰: 약 오후 5시 17분
- 지역별 오차: ±1분 내외
경험상 일출 예상 시각보다 최소 30분 전 도착이 가장 안전합니다. 구름량에 따라 실제로 해가 보이는 시점이 달라질 수 있으니, 당일 기상 예보도 꼭 확인하세요.

동해 해돋이 열차 이용하기
동해 해돋이 열차는 관광열차 패키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해산타열차는 분천역 산타마을과 연결돼 있어 겨울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다열차는 정동진에서 삼척해변역까지 운행하는데, 창가 자리를 잡으면 해돋이를 직접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2026년 해돋이 기차여행 패키지는 망상해수욕장 일출 관람을 포함하며, 왕복 기차와 전세버스, 온천까지 포함해서 138,000원 수준입니다. 제가 바다열차를 탔을 때는 약 40분 구간에서 탁 트인 바다 뷰를 즐기며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은 코레일 공식 사이트에서 미리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인기가 많아 금방 매진될 수 있습니다.
- 동해 바다열차
- 정동진~삼척해변역 구간을 달리며, 창가 좌석에서는 바다와 일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동해 산타열차
- 분천역 산타마을과 연계된 테마 열차로, 겨울 여행 분위기가 살아 있습니다.

동해 해돋이 축제와 행사
2026년 동해 해돋이 축제는 망상해변과 추암해변을 중심으로 열립니다. 동해 해맞이 행사에는 불꽃 퍼레이드와 달집 태우기가 진행되며, 새해 전날부터 시작됩니다.
논골담길과 도째비골스카이밸리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작년에 비슷한 축제에 갔을 때 음악회와 떡국 나눔 행사가 있어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 사람이 많아 활기차지만 교통 체증이 있을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출발하세요. 자세한 일정은 동해시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망상해변 해맞이 행사
- 불꽃 퍼레이드와 달집 태우기가 진행되며, 새해 분위기가 가장 활기찹니다.
- 추암해변 행사
- 일출 감상과 함께 소규모 공연, 기원 행사가 이어집니다.
- 논골담길·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일대 이벤트
-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립니다.
행사 당일에는 교통 혼잡이 심하므로, 대중교통이나 열차 이용이 훨씬 수월합니다. 세부 일정은 동해시 공식 안내를 통해 반드시 사전 확인하세요.
동해 해돋이 준비 체크리스트
- 바닷바람이 강하므로 방한복·장갑·모자 필수
- 보온병에 따뜻한 음료 준비
- 사진 촬영을 원한다면 삼각대 미리 챙기기
2026년에는 동해의 바다와 함께, 혹은 열차 여행으로 조금 더 여유로운 해맞이를 계획해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깊은 2026년의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