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고민하는 청년이라면 반드시 한 번쯤은 들어봤을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입니다. 지인의 신청을 도와준 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입사한 뒤 6개월을 채우고 실제로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생활이 확실히 안정됐다”는 말을 들으니, 제도 하나가 체감상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 실감되더군요.
다만 그 과정에서 서류 미비로 지급이 지연되는 상황도 겪었습니다. 그때 깨달은 게 있습니다. 이 제도는 조건만 맞으면 좋은 혜택이지만, 사전 준비가 절반이라는 점입니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2026년에는 비수도권 청년 지원이 더욱 강화될 예정입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부분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유형1, 유형2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중소기업이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 기업에는 인건비 지원
- 청년에게는 근속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2026년 기준 제도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됩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1
-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기업에는 인건비, 청년에게는 근속 장려금을 포함해 최대 720만 원(비수도권 기준) 지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2
- 인력난이 심각한 빈일자리 업종을 대상으로 한 유형으로, 기업 부담을 낮춰 청년 채용을 유도하는 구조입니다.
제가 과거 유사 제도를 지켜본 경험상, 이 장려금은 단순 지원금이 아니라 고용 안정 장치에 가깝습니다. 기업도 쉽게 해고하지 못하고, 청년도 최소 6개월 이상은 안정적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
지원 대상은 청년과 기업으로 나뉩니다.
청년 요건
- 취업애로청년(장기 실업 상태 등 요건 충족)
- 정규직 채용
- 6개월 이상 근속 가능자
- 비수도권 거주 청년은 지원 금액 우대
기업 요건
-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
- 매출액 요건 충족
- 단, 창업 1년 미만 기업은 매출 요건 제외
작년에 실제 신청을 도와주면서, 기업 요건을 사전에 확인하지 않아 탈락한 사례를 봤습니다. 청년 조건만 맞는다고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기업 요건 확인은 반드시 선행돼야 합니다.
2026년 기준으로
- 수도권 청년: 최대 480만 원
- 비수도권 청년: 최대 7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대상자인지 애매하다면 고용24 누리집에서 사전 자격 확인부터 해보는 게 가장 빠릅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은 어떻게 진행되나?
신청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절차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 기업이 장려금 신청
- 요건 충족 시 기업·청년에게 각각 지급
제가 도와줬던 사례에서 가장 시간이 걸렸던 부분은
-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증명
- 매출액 증빙 서류
였습니다.
청년은 보통 기업 신청과 함께 자동 지급되지만, 상황에 따라 별도 확인 절차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2026년부터는 신청 절차가 간소화되었지만, 신청 기한은 채용 후 6개월 이내이므로 절대 놓치면 안 됩니다.

꼭 알아야 할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의사항
이 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 중도 퇴사 시 환수 가능성
- 6개월 이전 퇴사하면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거나, 이미 지급된 금액이 환수될 수 있습니다.
- 중복 지원 불가
- 다른 고용 장려금과 중복 적용이 제한됩니다.
2026년에는 비수도권 혜택이 강화되었지만, 지역별·유형별 차등 조건이 있으므로 반드시 본인 지역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위반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고용노동부 지침을 기준으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매년 반복되는 제도지만, 준비한 사람만 제대로 받는 혜택입니다. 본인이 대상자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보세요. 여러분의 안정적인 취업과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