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건강검진에서 부모님 중 한분께서 고혈압 위험군 판정을 받았을 때, 솔직히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이 제도를 알게 되면서 매일 5000보씩 걷기 시작했고, 체중도 줄고 혈압도 안정됐습니다. 거기다 쌓인 포인트로 병원비까지 아꼈죠. 처음엔 신청 과정이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한번 해놓으니 자동으로 포인트가 쌓여서 너무 편했습니다.
2025년에는 지역이 50개로 확대되면서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제가 직접 경험한 실전 팁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만성질환자 또는 건강위험군이 걷기·건강교육 등을 실천하면 포인트(지원금)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입니다.
목표는 단순합니다.
생활습관을 바꾸고 질병을 예방·관리해서 장기적으로 의료비를 줄이자는 취지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전국 50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사업 유형은 두 가지입니다.
- 관리형:
- 고혈압·당뇨병 등 진단을 받은 환자 대상
- 참여 기간 6개월
- 예방형:
- 건강검진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된 사람 대상
- 참여 기간 최대 2년
저는 예방형으로 참여했는데, 앱이 걸음 수를 자동으로 기록해주다 보니 “오늘은 조금 더 걸어볼까?” 하는 동기부여가 자연스럽게 생기더군요.

건강생활실천지원금 대상자
대상자는 크게 두 그룹입니다.
1. 관리형 대상
-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
- 연령 제한 없음
- 만성질환관리 사업 참여자 포함
2. 예방형 대상
- 일반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전단계 등 건강위험요인이 발견된 사람
- 만 20~64세
-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
제 지인도도 작년 검진에서 혈압 수치가 경계선으로 나와 예방형 대상자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대상자라면 보통 알림톡으로 안내가 옵니다. 다만 한 가지 중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거주 지역이 시범지역이어야 합니다.
2025년에는 서울(노원구·중구 등), 강원(원주시) 등 전국 50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니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역부터 꼭 확인하세요. 생각보다 대상자 범위가 넓어 제 주변에서도 “나도 해당되네?”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신청 방법
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 알림톡 또는 공단 홈페이지 접속
- 대상자 확인 및 참여 신청 선택
- 본인 인증 후 동의 절차 진행
저는 앱으로 신청했는데, 로그인부터 완료까지 정말 5분도 안 걸렸습니다.
- 관리형: 케어플랜 수립일 기준 신청
- 예방형: 건강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
참여 후에는 스마트폰 또는 웨어러블 기기를 연동하면 걸음 수가 자동으로 기록됩니다.
처음 기기 연동이 안 될 수도 있는데,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안내가 잘 되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역별 신청 마감일은 다를 수 있으니 꼭 한 번 더 확인하세요.

건강생활실천지원금 걷기 목표
기본 목표는 하루 5,000보 이상입니다.
처음엔 많아 보일 수 있지만, 출퇴근·장보기·산책만 해도 생각보다 금방 채워집니다.
- 앱에서 실시간 걸음 수 확인 가능
- 목표 달성 시 자동 포인트 적립
- 건강교육 이수 시 추가 포인트 지급
비 오는 날이나 외출이 어려운 날에는 실내에서 제자리걸음이나 계단 오르내리기로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습니다. 연속 달성 보너스도 있어서 습관을 만드는 데 꽤 효과적입니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포인트
포인트는 걷기·교육 이수 등을 통해 적립되며 최대 8만 원 상당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병원 진료비 결제 시 자동 차감 방식으로 개선돼 사용도 훨씬 편해졌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꾸준히 참여해서 병원비 약 3만 원 정도를 절약했습니다.
- 하루 목표 달성 시 약 100포인트 적립
- 월별 적립 한도 있음
- 사용처: 진료비, 일부 건강 관련 지출
제 경험상 월 초에 목표를 정해두고 달성률을 체크하면 중도 포기 없이 꾸준히 가게 됩니다.
이 제도는 “열심히 해야만 받는 혜택”이 아닙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건강과 지원금이 함께 쌓이는 구조입니다.
대상자라면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 앱만 깔아두면, 그다음부터는 몸이 알아서 움직이게 됩니다.